화가 살리에르 :: 예술가의 삶과 사랑(추천리뷰/줄거리/감상평)

화가 살리에르 :: 예술가의 삶과 사랑 (추천리뷰/줄거리/감상평)

화가 살리에르

백원달

네이버웹툰, 완결

 

그림 그리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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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리에르? 살리에르!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된 웹툰

 

 

모차르트의 라이벌이라고 알려져 있는 살리에르

(실제로는 모차르트를 그렇게 크게 질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의 이름을 빌려온 웹툰은 어떤 내용이 될까

1인자를 질투한 2인자의 이야기일까 or 아니면 새로운 해석이려나?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우연히 클릭하게 된 작품이였는데

 

매주 연재를 기다리는 작품이 되었었고

완결이 났을 땐 아니 벌써 완결이라니..?! 

보내기 아쉬웠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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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 없는 간략한 줄거리

출처 '네이버웹툰' 작품 소개

 

 

금선희는 자신에게 없는 예쁜 얼굴과 미술 재능,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남자 우수까지 모두 가진 류명화를 시기한다.

시간을 흘러 금선희는 유명 갤러리 관장, 류명화는 가난한 무명화가가 되고

금선희는 명화를 떠난 우수와 닮은 남자를 이용해 류명화를 조종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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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반적인 감상평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는 웹툰 / 스토리+상징성이 완벽한 이야기 / 우리 인생에 대한 고찰까지

 

 

후기 포함 38화 작품으로, 그렇게 긴 작품이 아니지만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다.

캐릭터들의 서사도 완벽!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등장하는 상징적인 소품, 소재, 이름들이 작품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마지막 결말에서 그게 팍,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제목을 보며 궁금했던 살리에르의 의미 역시 의미있게 풀어내는데

예술가가 아닌 보통 사람인 나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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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간의 스포있는 감상평

본 작품 만큼이나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어떤 독자님의 멋진 댓글

 

소장하고 싶은 댓글이라 첨부해본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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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작품이라 편하게 볼 수 있지만, 그 울림만큼은 결코 편하지 않은 작품

드라마나 영화로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는 웹툰

열심히 살다가 잠깐 지루한 느낌이 들때 읽으면 좋을 웹툰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